Eating/Main dish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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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조식 같은 가벼운 아침 식사Eating/Main dishes 2021. 8. 6. 08:29
호텔 조식 같은 가벼운 아침 식사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자. 밥 더 먹을 생각이다. Naver 나 Daum 사이트를 열고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건강정보 기사가 많이 뜬다.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아침 공복에 해로운 것을 설명하는데 내가 이전에 잘 먹던 거다. 바나나, 고구마, 우유, 커피,.... 그리고 과자. 일어나자마자 왜 바로 먹을 것을 찾는지 모르겠다.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일까. 기억나는 아침식사 전 공복에 좋은 것은 계란, 감자, 오트밀, 물, 감자, 당근. 오늘은 그중에서 계란 스크램블과 치즈 그리고 야채로 가벼운 아침식사를 했다. 계란 2개, 부라타 치즈, 샐러드 야채, 올리브 오일, 소금 한 꼬집, 후추 1. 계란은 오믈렛 식으로 하려고 했으나 양이 모자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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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팔라펠을 곁들인 간단 샐러드 그리고 스타벅스 라테Eating/Main dishes 2021. 8. 5. 11:12
다른 운동은 하지 않고 걷기를 주로 하는 편이다. 푹푹 찌는 더위와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웬만하면 이른 아침과 일을 마친 늦은 시간에 걷는다. 그리고 요즘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. 어느 고마운 분 덕분에 스타벅스 e-카드를 등록하고 운동이 끝나고 집에 들어갈 때쯤 아이스라테를 마신다. 참, 습관이 무섭다. 이전에는 몰랐는데 아이스라떼에서 얼음을 뺄 수 있다는 것. 처음에 혹시나 가능할까 싶어 얼음 조금만 주세요 라고 했다가 오늘은 앞에서 주문하던 사람이 얼음 없이 주문하는 것을 보고 '아하' 무슨 새로운 발견이라도 한 듯... 따라 해 보았다.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는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했다. 샐러비에서는 200원 할인해주던데 스타벅스에서 그런 혜택은 없는 듯하다. ㅡ..ㅡ 운동을 했으니 아침을 먹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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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 콜리플라워 샐러드로 건강한 식사하세요.Eating/Main dishes 2021. 7. 23. 18:13
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. 예전에는 마트에 갔을 때 브로콜리만큼 자주 볼 수 있는 건 아니라서 구입이 힘들었어요. 그런데 요즘 마트에서 소량씩 포장이 되어서 많이 팔리고 있네요. 브로콜리만큼 건강한 식재료니까 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. 콜리플라워 라이스나 콜리플라워 도우로 만든 피자 레시피가 나오는 걸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네요. 재료로 쓰였던 보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혈당조절에도 효과가 있어요. 모양이 너무 귀여운 완두콩은 비타민이 풍부하고요. 오늘은 보리, 콜리플라워, 그리고 완두콩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 보리는 한 컵 분량으로 미리 불려 놓고, 콜리플라워는 야채세척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었어요. 물에 삶는 것보다는 살짝 데치는 정도..